육아

육아 포트폴리오~2023년 1월 3세 기록~

2023년에 들어서면서 육아 포트폴리오를 시작해봤습니다.

이번 달의 성장 기록, 최근의 모습·할 수 있게 된 것, 자신의 일·이번 달의 되돌아보고, 다음 달의 목표 등을 적어갑니다.

이번 달은 3세 4개월 육아 포트폴리오입니다.

2023년 1월 우리아이 성장 기록

이번 달은 처음 돌아보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것도 기록하고 싶습니다.

첫째 3세 4개월

처음으로 한 말·말이 통한 일본어

처음 한 말은 ‘마마(일본어로 엄마)’였고 처음에 말이 통한 일본어는 ‘아케테 죠다이(일본어로 열어줘)’였습니다.

한국어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고 나서 어느새 말할 수 있게 되어 일본어가 잘 통하지 않게 되어 초조했습니다.

일본어도 한국어만큼 했으면 해서 집에서는 저는 일본어만 말하고 있어요.

한일어도 말하기 시작하다

정리할 때

오카타즈케(일본어)+모두 제 자리(한국어)=모두타즈케!

라고 말하기 시작했어요

그 밖에도 일본어와 한국어가 합쳐진 한일어를 조금씩 말하고 있어요

저는 아이에게 일본어만 말을 걸도록 신경 쓰고 있기 때문에 어느새 한일어라는 말을 쓰기 시작했나 하고 신기했습니다.남편은 한국어로 말을 걸기 때문에 한 것에 두 가지 언어가 있구나를 어린아이답게 이해하고 한일어가 생겨난 것 같아요.

아무도 일본어와 한국어 두 언어를 섞어서 사용하는 한일어를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나름대로 느끼는 것이 있구나 하고 성장이 보여서 기뻐졌어요.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가지러 가다

빵이나 주스 등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이 생기면 엄마! 라고 부르지 않고 스스로 가지러 가려고 합니다.

빵 같은 건 결국 손이 닿지 않기 때문에 제가 꺼내주기도 해요.

때로는 스스로 냉장고를 열고 우유 팩을 꺼내기도 하기 때문에, 이쪽에서는 흘리지 않거나 걱정하긴 해요

자기 전에는 그림책을 꼭 가지고 온다

잘 시간이 되면 꼭 그림책을 가져와 끝없이 읽고 조릅니다.

읽어주다 보면 제가 페이지를 넘기거나 하기 때문에 읽어주는 건 거의 안 된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읽어주면 제가 말한 말을 따라하기도해서 예뻐요

이번 달의 나의 되돌아보기나 2월의 목표

이번 달부터 시작했으니 뒤돌아보기보다는 2월의 목표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달의 목표

이렇게 블로그를 쓰고 있는데,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는 것도 많아서;

두 개의 블로그가 있습니다만, 둘 다 올리기가 멈춰 있어서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젠가 두 블로그를 매일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 가지 목표를 만듭니다.

  1. 문장력을 단련하다
  2. 최소한 일주일에 두 번 갱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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