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육아 포트폴리오 시작해볼게요!

안녕하세요!오래만이에요

시간도 빨리 지나고 벌써 우리 아아도 3살이 됐어요

지금까지 성장 기록이라는 것은 거의 안 해봤지만, 이번 기회에 육아 포트폴리오를 시작하고 싶어요.

사실이라면 아기때부터 쓰고싶었는데 그때는 육아포트폴리오라는것을 몰랐거든요;

육아 포트폴리오란?

자녀의 성장과 자신의 성장을 매월 돌아봄으로써 아래와 같은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1. 아이의 작은 성장을 깨닫다
  2. 아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장도 깨닫다
  3. 잊기 쉬운 날들을 나중에 되돌아볼 수 있다
  4. 작더라도 매월 자신의 목표를 의식할 수 있습니다.

아기 때는 앱으로 성장 기록을 쓰거나 해서 지금 내일이 스마트폰을 변경해 볼 수 없게 되었어요.

재대로 남기고 싶어서 블로그에서 성장기록+육아에 대해 남겨두는 것은 나중에 다시 볼 때 좋다고 생각했어요

coco-joah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이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한일가족에대해 글을 올리고 싶어서

처음에는 몬테소리에 대해 알아보고 블로그를 하거나 장난감이나 아기때 사용한 굿즈를 리뷰하고 블로그에 올리거나 했는데 그것도 귀찮아져서 올리기 힘들어졌어요

블로그를 쓰는 의미란?

이 기희에 블로그를 쓰는 의미란 생각해봤어요

SNS등에서 블로그로 돈을 버는 방법등 봐본적이 있는데 돈을 벌고 싶다면 일기는 쓰지 말라고 해요.

그런 말에 뭔가 아닌다 생각은 조금 들었어요

읽고 있는 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발신하고 싶은 마음도 알고 있고 돈을 벌고 싶은 마음도 알아요.

저도 그런 생각도 하거든요

하지만 ‘○○ 버는 방법!’ ‘읽히는 분을 늘리고 싶다!’ ‘독자를 위해서!’만 되어가는 것은 조금 위화감이 있었어요

원래 블로그는 일기로 쓰는 것였을거라고 생각도 들었어요

내가 다시 볼 때 도움이 될 만한, 되돌아 볼 수 있는 그런 블로그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일기라는 육아 포트폴리오를 시작해 볼까 생각합니다.

육아 포트폴리오를 쓰고 싶다고 생각한 계기

사실 양극성 장애(조울증)에 걸렸는데, 그 힘든 시기에 핸드폰에 남아 있던 아이의 사진을 많이 지워버린 적이 있었어요.

치료를 하고 안정해졌을때 다시 헨드폰을 보니 어렸을 때 찍어둔 많은 사진이나 동영상이 없어진 것을 보고 슬픔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 남아두면 핸드폰보다 남겨 있을것같다고 생각했어요

우리아이가 어렸을때는 어떤 아이였나 생각하다보면 기억이 안 날때가 많기도 해요

모처럼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기록이 없다니 아깝다고 생각해서 시작할까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읽어 주는 여러분에게도 기록을 보면서 도움이 되거나 즐기고 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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