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육아 포트폴리오〜2023년3월의 기록〜

눈 깜짝할 사이에 봄이 찾아왔습니다.

육아 포트폴리오란, 매월 아이의 성장한 모습을 기록하거나 자신의 목표나 대처를 되돌아보는 것입니다.

2023년 3월 기록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아이의 성장 기록

아이도 딱 3살 반이 되었어요.

3월도 특별한 일 없는 일상이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성장을 느낀 바를 기록합니다.

3세 6개월

3월이 되면서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새로운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는 기저귀가 빠졌다!

보육원에서는 모두 같이 화장실에 가는 습관이 있어, 그 때 제대로 마치게 되었는지 기저귀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입고 간 옷 그대로 갈아입지 않고 돌아왔을 때는 성장을 느꼈습니다.

밤에 잘 때 등은 아직 기저귀가 필요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약속의 이해

밖에서 노는 시간이나 자기 전에 보는 TV시간

약속을 지키길 원할 때마다 손가락을 걸어요

뭔가 약속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것은 아직 멀었지만, ‘약속!’이라고 하면 활기차게 대답해 줍니다.

자기 주장이 분명하게 나왔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분명해져서

싫은 것은 분명히 말로 부정해 주게 되었습니다.

공원이나 키즈카페에서 노는걸 좋아함

헬로방방이라는 키즈카페를 좋아해서 매주 같이 갔었어요.

어린이집 가기싫다고 놀릴때도 주말에 키즈카페에 갈수있으니까 힘내라고 전하면 가곤해요.

그런 자주 가는 키즈카페도 블로그에 소개했어요.

상봉 키즈카페 헬로방방 한국 서울에 있는 키즈카페 헬로뱅에 갔을 때의 사진을 발견했어요. 한국에는 아기부터 아이들까지 즐길 수 있는 키즈카...

공원에서 노는 것도 좋아해서 한번 공원에서 놀기 시작하면 좀처럼 돌아가지 않습니다.

좀처럼 집에 가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집에 가는 것도 상당히 고생입니다.

지난 달의 나의 회고나 이번 달의 목표

3월은 어떤 느낌으로 보냈는지 목표는 달성했는지

기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달의 나의 회고

건강 상태

3월은 제 몸과 마주보며 지냈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조울증 치료중인데 약의 영향인지 손에 떨림이 있거나

몸이 안정되지 않을 때가 늘었어요.

약의 조정으로 다시 나을 것 같습니다만 조금 더 마주 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운영

업데이트도 천천히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쓰면서도 고민이 많이 생겼어요.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기 때문에 블로그 운영에 대해 글로 써봤습니다.

짜증나는 나

짜증을 억제할 수 없어 아이에게 심하게 부딪힌 적도 있었습니다.

너무 화가 났다고 생각했더니, “미안해, 싫어하는 건 아니야”라고 전해 안아주도록 했습니다.

책 읽어주기

그림책 읽어주기는 전에는 자기 전에 매일 했었는데

지금은 별로 안 하게 됐어요.

일본어로 말을 걸어주지 않아서

그림책 읽어주기를 늘리고 싶다고 반성했습니다.

이달의 목표

일단 건강이 제일 좋고 몸이 안 좋을 때는 무리하지 말고 쉬고 싶습니다.

그림책 읽어주기도 별로 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매일을 목표로 읽어주기도 재개하고 싶습니다.

아이에게 지금까지보다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도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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